가을 놀이 (7) - 가을 색깔판 만들기

안녕하세요. 또더샘입니다 :)
알록달록 단풍이 들면서 주변이 온통 노랗게 빨갛게 물들고 있죠~

아이들과 노란 나뭇잎, 빨간 나뭇잎 찾아보며 색깔 놀이 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 놀이로 색깔판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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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원하는 색깔판 선택 가능)
-EVA(또는 펠트), 셀로판지, 코팅지(또는 손코팅지), 양면테이프(또는 글루건), 가을 자연물 그림(단풍잎, 은행잎, 나뭇잎,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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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 색깔판은 단풍잎 모양으로,
노란 색깔판은 은행잎 모양으로,
초록 색깔판은 아직 물들지 않은 초록 나뭇잎으로,
파란 색깔판은 가을 하늘의 구름 모양으로 만들어보려해요.

<만드는 방법>

 

1. 셀로판지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코팅한 다음, 주변에 EVA(또는 펠트)를 둘러 기본 색깔판을 만듭니다.
EVA(또는 펠트)를 둘러주는 이유는 영아들은 코팅한 셀로판지 날에 다치기 쉽기 때문이에요.
EVA를 구하기 어렵다면 펠트로 대신해주어도 좋아요. 핵심은 테두리를 부드럽게 만든다는 것!

EVA(또는 펠트)를 붙일 때 양면테이프 또는 글루건을 사용해요.
저는 기존에 만들어둔 기본색깔판이 있어서 그대로 꺼내어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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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색깔판 주변에 같은 색의 가을 자연물 그림을 붙여주어요.
빨간 단풍잎 - 빨간 색깔판, 노란 은행잎 - 노란 색깔판, 초록 잎 - 초록 색깔판, 파란 구름 - 파란 색깔판
이렇게 가을의 자연물과 색깔판을 매칭시켜 아이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요.
그림을 구하기 어렵다면 남는 펠트 자투리로 잘라서 만들어도 좋아요(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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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방법>

자, 색깔판을 들고 주변을 둘러볼게요.
세상이 온통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보일거에요.

색깔판을 들고 산책을 나가도 좋아요.
산책 나갈 때는 색깔판을 목걸이로 만들어 걸어주시면 아이들이 잃어버리지 않아요.
색깔판을 통해 노랗게 빨갛게 주변을 물들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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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 동요를 들으며 보아도 좋답니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사에 맞추어
색깔판으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상호작용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aFKf5Av5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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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깔판을 이용해 가을의 색깔을 알아보는 놀이 소개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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