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꾸미기 - 명절 집콕놀이(소근육 키우기 / 미술활동)

안녕하세요. 또더샘입니다 :)

오늘은 추석놀이 자료 두 번째인데요,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해 예쁜 한복 꾸미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한복을 꾸미면서 미술활동도 경험해보고, 한지를 찢거나 오리며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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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 한복 도안(없으면 아무 종이나 한복 모양으로 테두리를 자르시면 됩니다)
- 한지(없으면 습자지, 색종이, 신문지 등으로 대체)
- 투명 시트지(없으면 손코팅지나 양면테이프로 대체)

<만드는 방법>

1. 한복 도안을 인쇄해서 가운데를 파내고, 뒷면에 투명 시트지를 붙여주세요.

시트지를 붙일 때 방향이 중요해요. 시트지의 접착면(끈적이)가 내 얼굴을 향하도록!

그래야 완성된 작품에서 한지의 질감을 바로 느껴볼 수 있어요.

*투명 시트지가 없을 경우 손코팅지 사용 가능
*양면테이프를 사용할 경우 뒤에 배경 종이 한장을 더 대고 배경종이 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세요.

 

 

2. 한지를 찢어서 준비합니다. 가위질이 가능한 친구들은 가위질을 해도 좋아요.

한지를 찢으면서 아이와 이렇게 상호작용 해보세요.
영아라면 "찌~익", "싹둑", "길~쭉해졌네?", "작아졌네?" 하고 한지를 찢을 때의 촉감, 소리, 한지의 모양과 크기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유아라면 찢어지는 한지의 결을 관찰하며 상호작용해보세요. 

일반 종이를 찢을 때보다 결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집에 있는 다른 종이를 더 가져와 비교하며 탐색활동을 해보아도 좋아요. 더 나아가 한지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보면 한지의 결이 생긴 이유에 대해 알아보며 과학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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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명 시트지의 끈적한 면에 찢은 한복을 붙여서 꾸며줍니다.

1번 과정에서 시트지의 접착면이 얼굴을 향하도록 뒷쪽에서 붙인 이유가 이것이에요. 아이들이 끈적한 면에 한지를 살짝 올리기만 해도 한지가 잘 붙어요.

찢어놓은 한지의 모양을 살펴보며 알맞은 칸을 찾아 붙여볼 수 있지요.

"긴~ 모양", "네모모양", "큰 조각" 등으로 모양과 크기에 대해 상호작용해보세요.

 

꼼꼼하게 빈 공간을 잘 채워 붙여주면

멋진 한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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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추석 놀이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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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https://teacher-note.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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